mariamind 2009. 11. 4. 14:35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핸드폰 버스에 두고 내린 여자가 나다.
그리고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동전지갑을 버스에서 찍고 내린다음에 우리 집까지 걸어오는 길 어딘가에
흘리고 다닌 여자도 나다.

나는 지금 상실의 시대
등짝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