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2010

초능력자, 초능력이 있는자와 안통하는자라는 설정에 흥미로웠던 영화.
강동원과 고수만으로도 남자친구들은 보러가기 싫었을 영화. ㅋㅋ
중반까지는 스릴있게 보았으나, 중후반부터 슬슬 결과과 어떻게 나올지 두근반새근반.
그러더니 갑자기 덜컥! 내 기대심 따윈 신경 안쓴게냐! T-T
결말이 아숩지만, 일본 만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에 나쁘지는 않았던 영화.
보고나와서
김호는 정말 재미없었다고 했고, 나는 또 영화흉내 내기에 눈알 빠질뻔 했다. 핫핫 -
내 귀염둥이 둥둥보, 잭블랙 영화 찍었던데 - 언제 개봉 하려나?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