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언니가 사고 내가 사며 따뜻했던 저녁시간은 겨울이 오면서,
지갑도 추워진 탓에 서랍속 동전 긁으며 붕어빵으로 연명하고 있었다. 크흑-
호주행이 취소되면서 있지도 않은 돈이지만 왠지 부자가 된듯한 박박사님께서
따끈라멘 바삭만두 시원맥주 트리플 콤보로 쏘셨습니다! 올레올레올레!
우리 서로 이렇게 행복한 얼굴 얼마만이야? 하며 감격스럽게 흡입.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
아! 탐탐 이사님을 아는 박박사님 덕분에 포인트 커피 마셨어요. 감솨합니다!
/ 커피빈 이사님도 알면 좋을텐.. ☞☜ 쿨럭쿨럭 켁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