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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mind/10/mariamind 2010. 12. 27. 13:07 |

하루종일 집에서 책 읽고, 밥먹고.
드디어 새로운 책 시작이다.

우리도 새로워졌으면 좋겠다.
연애도 변태를 한다면 좋을텐데.
그럼 몇번의 변태를 할까? 오만번은 넘겠지.

우리집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다가도
가끔 자고싶은데 동생이 옆에서 튀김을 먹으면서 티비를 볼때,
스트레스 받는다.

요즘은 김여사가 풀이 죽어서 겔겔.
내년엔 수퍼파워킴여사라고 불러줘야하나?
차라리 용돈을 더 드리는게 힘나겠지? 훙훙

이건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인간관계가 더 말라비틀어져가는거같다.
예전엔 불쑥불쑥 보고싶으면 보러가고 그랬는데,
다 옛날 이야기.

나 모든게 좀 어색해.
/ 이거슨 다운의 영향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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