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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mind/11/marimaind 2011. 3. 30. 14:38 |저녁먹고 들어와 설거지하고 쌀 씻어서 불리고 단추떨어진거 달고
운동다녀와서 바닥 한번 닦고 밥 스위치 누르고 샤워하기전 걸레빨고
다 씻고 나와서 로션 바르고 김치볶음밥 준비하고 쪽지쓰고 오렌지 까고있다가
아바바바님과의 질의응답시간 가지고 겨우 뒷정리하고 잠든 어제.
하, 역시 살림과 일을 병행하기는 힘든거야.
여자는 집에서 살림만 해야지. 암암- 끄덕끄덕
내가 일 다하고 아침까지 만들어줬건만,
답쪽엔 이렇게 적혀있었다.
/ 누나, 알바옷 빨래 좀 해줘 ㅋㅋㅋ /
꿈에 엄마가 집에 돌아온 꿈을 꾸었다. T_T